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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포인터 시스템은 컴퓨터 입력장치분야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명칭이다.
입력장치분야중 특히 GUI 환경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pointing device에 대한 기술이다.
- 기존의 문제점 분석 -
기존의 포인팅 디바이스는 화살표처럼 생긴 포인터를 이동하여 특정한 아이콘을 실행시키는 방식이다. 이러한 포인팅 디바이스의 종류는 마우스를 대표주자로 하여 트랙볼, 터치패드 등 매우 다양하며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이용은 매우 효율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용자가 특정한 작업을 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같은 아이콘을 수시로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게된다.
이러한 현상은 소프트웨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아이콘은 반드시 이용빈도가 매우 높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인터넷에서의 "뒤로"와 워드프로세서에서의 "복사"등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이러한 불필요한 반복적 이동을 줄이고,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 멀티포인터시스템인 것이다.
- 멀티포인터 시스템 -
멀티포인터 시스템은 개념적으로는 매우 단순하다.
2개의 포인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즉 위에서 예를 든 작업의 경우를 보면 하나의 포인터를 "뒤로" 아이콘에 위치시켜 놓는다면 "뒤로"아이콘을 이용할 때마다 포인터를 이동할 필요가 없이 단순히 "뒤로"아이콘에 위치시켜둔 포인터만 클릭만 하면 되는 것이다.
워드 프로세서의 예를 들면 하나의 포인터로는 블록만 지정하고, 하나의 포인터는 "복사"아이콘에 위치시켜두면 작업이 무척 효율적이 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이다.
- 다른 기술과의 비교 -
위에서 제기한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단축키 방식을 이용하여 부가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입력 또는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그 적용범위와 사용자 편의성, 그리고 시각적인 확인이 가능한지의 여부에 있다.
적용범위를 살펴보면 부가버튼을 이용하는 방식은 대부분 단축키 방식을 이용하기때문에 제한된 기능만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멀티포인터 시스템은 마우스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워드프로세서의 가운데정렬, 글자진하게 바꾸기 등의 기능을 비교해 보면 된다.)
사용자 편의성을 보면 부가버튼을 이용하는 방식은 소프트웨어나 제어판의 설정을 변경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멀티포인터 시스템은 단순한 포인터의 이동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부가버튼을 이용하는 방식은 시각적인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멀티포인터 시스템은 포인터가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은 다중이 이용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 맺 음 -
글로만 설명하여 다소 추상적인 느낌이다.
그러나 모든 기술은 기술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이 적용된 유형의 것은 사용해 보아야 그 효욜성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위 기술이 적용된 하나의 화면을 캡쳐하여 이미지로 올려본다.화면을 캡쳐하면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보면 정확히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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